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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 금산이 D+44

 육아일기 / 금산이 D+44

통잠을 자는 듯하더니 아니다 ㅠㅠ 새벽에 계속 밥 달라고 깨는 금산이 6시 40분을 끝으로 기절했다. 체력 방전 이어서 남편이 케어 10시에 다시 밥 달라고..

남편이 날 깨운다. 남편도 모유가 나오면 좋겠다.

직수 후 재우고 밥 먹기. 밥 먹고 집안일 좀 할라 하니 깨고..

밥 주고 놀아주다 재우고 기저귀 갈고 무한 반복. 그러다 천둥번개 ️ 소리가 들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일 있어서 나갔는데 맙소사 4일 만에 대변을 왕창 보심 낮에는 천 기저귀 쓰는데.. 천 기저귀가 부족할만치 싸셨다.

시원하겠구망. 그래서 오늘 심기 불편해서 깊게 못 잤나 보다.

목욕하는 날이라 대변본 김에 목욕시키기. 남편 없이 할라니 좀 힘들지만 이 어려운 걸 해냈다 ㅋㅋㅋㅋ 금산이는 나의 거친 손길에 대성통곡 그렇게 목욕재계를 마치고 또 운다.

비웠으니 채워야지. 직수 세수했은데 얼굴에 침 줄줄 흘리면서 먹으면ㅋㅋㅋ 세수한 의미가 없다.

트림 시원하게 하고 세상 편한 얼굴로 잔다. 아이고 이뻐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