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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에 연차 다 쓰겠다고 하면 회사가 막을 수 있을까?

 퇴사 전에 연차 다 쓰겠다고 하면 회사가 막을 수 있을까?

1. 상황 직원들과 퇴직 협의를 진행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말이 있다.

“남은 연차 다 쓰고 퇴사하겠습니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요청 같지만, 실무에서는 이 한 문장으로 다양한 이슈가 함께 발생한다.

희망 퇴직일을 회사가 조정할 수 있는지 직원의 연차 사용을 회사가 제한할 수 있는지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무단결근으로 이어질 가능성 이번 글에서는 실제 실무에서 고민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퇴직 협의 시 발생하는 핵심 쟁점 3가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2. 쟁점 1) 희망 퇴직일, 회사가 거부할 수 있을까?

결론: 가능 (단, 근거와 절차 필요) 회사의 취업규칙에 따라 퇴직일을 조정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

근로자의 희망 퇴직일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 ️ 구두가 아닌 서면으로 남기는 것이 필수 (추후 법적 분쟁 예방을 위해) 법적 근거 회사 취업규칙에는 보통 “퇴직 시 30일 전 사직원 제출”과 같은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