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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랑 저녁 산책. 다시 찾은 노랑 분꽃

 예삐랑 저녁 산책. 다시 찾은 노랑 분꽃

저녁 먹고 바람도 시원하니 예삐랑 저녁 산책 다녀왔어요~ 사실 저번에 본 노랑 분꽃 씨앗을 좀 주워올까 싶어서 아파트 운동장으로 다시 가보았어요 백일홍이 먼저 예쁘게 펴서 반겨주네요 그리고 노랑 분꽃~ 여전히 예쁘게 펴서 저를 홀립니다~ 분홍과 노랑 조합 너무 이쁘죠~ 그런데 씨앗을 만들지 못하고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마른 꽃만 보이네요 나무에도 까만 열매 찾아봤지만 하나도 안 보이더라고요ㅠ 왜 이럴까요? 분꽃은 씨앗 잘 만들던데...

힝.. 아쉬운 마음 접고 예삐랑 운동장 열심히 돌며 볼일도 보고 냄새도 맡고~ 엉덩이 실룩실룩~~ 살 좀 빼야 하는데 엄마도 예삐도 잘 안되네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여기 오면 꼭 짧은 다리로 서서 냐옹이 집을 확인하는 예삐~(냐옹이가 있을 리가 없죠 ㅋ) 오늘은 앞모습 한 컷 건졌네요~ 예삐야 넌 혀가 왜 이렇게 긴 거야?

ㅎ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