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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와 함께 피는 페츄니아 베이비핑크

 향기와 함께 피는 페츄니아 베이비핑크

오늘 반차 내고 파티마병원 다녀왔어요 차를 두고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멀미가 날듯 속이 울렁거려 혼났네요. 지금도 울렁울렁..

다녀와서 세차하고 집으로 오니 반나절 순삭~~ 베란다 들여다보니 꽃들이 신났네요 바람이 없어 그런가 최고 기온이 15도였는데도 저의 체감온도는 25도 이상이었어요.( +오춘기) 속에 반팔 입고 가서 점퍼를 벗고 반팔 차림으로 버스 창문도 쪼메 열고 가는데 창밖의 사람들이나 버스에 오르내리시는 사람들은 모두 겨울옷을... 제 몸이 한참 비정상적이긴 하네요 회사에도 집에도 아직 선풍기가 돌아갑니다ㅠ 베이비핑크 페츄니아 베이비핑크는 매일 리즈시절 같아요~ 어쩜 이리 고운 핑크로 필까요?

해가 지기 전에 사진을 얼마나 찍어댔는지.. 시든 꽃대도 잘라주고 누런 잎도 따주고 키우기 좀 까탈스러운 면도 있지만 꽃을 이렇게 피워주면 수고로움도 다 잊게 되죠~ 꽃이 많이 피니 향기도 진하니 많이 납니다 밤에 피는 사랑초들과 베이비핑크에서 나는 향기가 가득한 오후 베란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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