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해서 베란다에서 키우다 병해 때문에 도저히 안돼서 모두 언니네 마당으로 쫓겨난 메리골드에요 그런데 조석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색이 변하면서 너무 예쁘게 피길래 언제 올 때 삽목을 하나 해서 가져오라고 했어요 그리하야 지난주에 언니가 오면서 작은아이 하나 데려왔더라고요~ 가지 하나가 꺾였는데 자르려니 언니가 안 죽는다고 해서 그대로 지지대에 고정해놨더니 진짜 아직까지 멀쩡하니 꽃이 핍니다. 메리골드는 마당에서 크는 게 진리인가 봐요 병충해도 없이 건강하게 잘 큰다네요 아무래도 화분은 뿌리가 금방 꽉 차버리는데 땅에 심으니 튼실하게 잘 크나 봐요 성장등 불빛에 색이 제대로 안 나왔지만 실물은 참 예쁜 것 같아요 걸이대에서 키우고 있는데 서리 내릴 때까지 꽃이 피는 강한 식물인 것 같아요 언니가 올 때 절화로 가져온 건데 제가 이걸 카톡 프사로 며칠 올려두었는데 딸내미 저랑 톡을 하다가 프사에 사진 양념치킨인 줄 알았다고 해서 빵 터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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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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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블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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