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11번째 대회이자 국내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이 오늘 개막한다. 총 나흘동안 충북 음성군의 레인보우힐스CC(Par72, 6,699Yard)에서 진행된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박민지를 비롯해 132명의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샷 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민지가 다시 정상에 오른다면 올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되며, KL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3차례 이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사례는 고(故) 구옥희가 유일하다.
박민지가 올해 우승한 두 대회는 모두 지난해 정상에 올랐던 대회에서 이루어져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해 같은 장소인 레인보우힐스CC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2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었다.
특히 3라운드 때 작성했던 '64타'는 현재 코스레코드이고, 한국여자오픈 54홀 최소타 기록(201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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