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한장상(82) 고문은 KPGA 창립회원이다. KPGA가 설립된 1968년 11월 12일 회원번호 6번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1984년부터 1987년까지는 KPGA 제6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 고문은 일전에 “골프 인생에서 성취한 뿌듯한 일 가운데 하나가 KPGA 탄생에 이바지했다는 것”이라며 “KPGA의 발전을 위해 뛰어다닌 경험은 소중하지만 회장 직을 수행하느라 선수 생활을 더 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장상 고문은 1955년 서울컨트리클럽에서 캐디로 일하며 골프와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1956년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내장객이 준 5번 아이언과 7번 아이언으로 장갑도 없이 연습에 몰두하며 꿈을 키웠다.
한 고문은 1960년 ‘제3회 KPGA 선수권대회’서 첫 승을 올렸다. 이후 국내서 18회의 우승, 일본에서 3회의 우승을 더 추가했다.
통산 22승을 쌓았다. 특히 1964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오픈’ 4연속 우승,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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