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31·프롬바이오)이 2주 만에 승수를 추가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네 번째로 3승 대열에 합류했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21야드)에서 열린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박보겸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2주 전 더헤븐 마스타즈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두면서 상금 1억4천400만 원을 받았다. 이로써 배소현은 이번 시즌 이예원(KB금융그룹), 박현경(한국토지신탁), 박지영(한국토지신탁)에 이어 네 번째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한 시즌에 시즌 3승 이상 우승자가 4명 이상이 나온 것은 KLPGA 역사상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다. 2라운드 선두 박보겸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배소현은 전반에 3타를 줄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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