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여제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서 '커리어 그랜드슬램(메이저 4개 대회 우승)'을 아쉽게 놓친 전인지는 다시 한 번 대업에 도전한다.
대회는 10일부터 나흘간 잉글랜드 서레이의 월튼히스 올드 코스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730만 달러다. 파72 6800야드 규모의 올해 대회는 1903년 창립된 월튼 히스 골프장 올드 코스에서 16개 홀을, 또한 뉴 코스에서 2개 홀을 혼합해 운영된다.
작년 AIG 위민스 오픈에서 준우승에 그친 전인지 지난해 스코틀랜드 뮤어필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인지가 4번째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에 패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눈앞에서 아쉽게 놓쳤다. 올해는 전인지가 '메이저 퀸'의 명예를 걸고 대업을 완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인지는 지금까지 투어 통산 4승 중 3승을 메이저 대회(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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