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이 경영 위기가 발생한 뒤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자산 매각을 통한 채무상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포천에 있는 36홀(대중제 18홀·회원제 18홀) 골프장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매각에 성공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우선 급선무였던 체불임금 상환을 위해 몽베르CC 거래를 서둘렀다.
인수자는 동화그룹으로 골프장 매각을 통해 대유위니아그룹은 유동성을 확보해 숨통이 트이게 됐다. 대유에이텍은 3일 종속회사 주식회사 스마트홀딩스가 골프장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운영에 대한 영업권 일체를 엠파크 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인수자인 엠파크 주식회사는 중고차 매매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최대주주는 한국일보사의 100% 자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 동화기업의 증손회사다. 매각가는 3,000억원으로 당초 희망했던 매각가 4,000억원에서 1,000억원 낮아진 수준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몽베르CC에 대한 애정이 상당히 컸다고 알려진 박영우 회장은 마지막까지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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