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CC 여주신라CC 신라골프클럽 신라CC후기 2026년 5월 11일 / 티오프 08:57 / 서-남 코스 서코스를 마치고 남코스로 넘어오는 순간, 코스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서코스가 지형으로 압박을 만드는 타입이었다면, 남코스는 시각적으로 먼저 긴장을 줍니다.
연못이 보이는 홀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연못들은 단순히 풍경 역할만 하지 않습니다.
티샷 방향을 흔들고, 세컨드 샷 판단을 어렵게 만들고, 결국 플레이 리듬까지 계속 건드립니다. 남코스는 단순히 좁아서 어려운 코스가 아닙니다.
"여기서 얼마나 욕심낼 것인가"를 계속 묻는 코스에 가까웠습니다. | Par 4 | HDCP 1 남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입니다. 그리고 첫 홀입니다.
티잉 에어리어 왼쪽으로 연못이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컨드 샷은 오르막 지형이 남습니다.
그린이 위에 올라앉아 있어 체감 거리보다 한 클럽 더 필요합니다. 남코스 첫 홀부터 "멀리 치는 것"보다 공을 어디에 두느냐가 먼저임을 알려주는 구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