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 하위 50% 노인부터 시작해 2027년에는 기초연금을 받는 전체 노인에게 40만원(1인당 최대)을 지급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발표대로 실행된다면 기초연금은 2014년 도입된 지 13년 만에 ‘40만원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그 이전에도 ‘노령수당’ ‘경로연금’ 등이 있긴 했지만 기초연금의 실질적인 전신은 ‘기초노령연금’이다. 노무현 정부는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낮추는 연금개혁을 추진하면서, 대신 기초노령연금을 도입했다. 2008년 1월부터 하위 70% 노인에게 8만4천원의 연금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지급 대상을 80%까지 확대하고 금액도 두 배로 늘리겠다고 공약했지만, 당선된 뒤 전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즉시, 65살 이상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해 정치권과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80...
원문 링크 : 기초연금 40만원 시대 [유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