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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인당 536만 원… 초고령사회, 건강보험이 감당 못 한다

 노인 1인당 536만 원… 초고령사회, 건강보험이 감당 못 한다

고령화 속도 못 따라가는 보험재정 65세 이상 진료비 첫 50조 돌파… 전체 진료비의 46% 차지 초고령사회 첫해부터 재정 흔들려… 건강보험제도 위협 2025년 상반기 28조 원 지출… 2026년부터 적자 전환 예고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가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섰다. 이들의 진료비는 전체 인구 진료비의 거의 절반에 해당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비중이 20% 이상)에 진입했다. 2050년에는 건강보험 진료비 중 65세 이상 진료비 비중이 70%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노인 환자.

케티이미지뱅크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건강보험 진료비(환자 본인부담금+급여비) 총액은 2020년 37조4737억원에서 지난해 52조1221억원으로 39.1% 증가했다.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이들의 진료비는 27조9817억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65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