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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사실상 제로’…“손해율 낮추는 제도로 변질 안돼”

 실손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사실상 제로’…“손해율 낮추는 제도로 변질 안돼”

21일 ‘백내장 부지급 사례로 본 실손보험 현실과 개선방향’ 국회토론회 민병진 전 부회장 “의료자문의 실명 공개해 투명성 높여야…기울어진 운동장” 21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백내장 부지급 사례로 본 실손보험 현실과 개선방향’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백종훈 기자>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과 관련한 손해사정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한 견해가 제시됐다.

손해사정은 ‘보험사고에 따른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보험사와 보험계약자, 소비자 등에게 산정된 보험금 구조를 설명하고 조정하는 게 본연의 역할이다.

민병진 한국손해사정사회 전 부회장은 21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백내장 부지급 사례로 본 실손 현실과 개선방향' 토론회에서 “실손 손해사정업무의 처리유형은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선임권, 선임권과 관련없이 독립손해사정사를 선임하는 방법, 보험사 자회사나 위탁손해사정사에 의해 처리하는 방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손해사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