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할 때 진드기 예방 필수! 퇴근 길에 고니의 연락을 받고 바로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마리가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솔직히 첨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진드기라는게 생각보다 무서운거였다ㅜㅜ 진드기에 물린 상처는 물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 뛰어서 집 근처 동물병원을 방문했는데 마리의 눈 위를 물고 있던 진드기를 좀 전에 제거한 모양이다. 진드기에 물렸는데 이렇게 큰 상처 자국이 남다니ㅜㅜ 마리 눈 위에 있는 상처를 보는데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팠다..
견주들이라면 대다수 공감하겠지만 강아지도 자기가 처한 상황과 주변 분위기를 생각보다 훨씬 잘 파악한다. 자기가 치료받고 있는 걸 안다는 듯이 불안한 눈빛으로 엄마를 쳐다보는 마리의 모습.
나름 진드기 조심한다고 목 뒤에 진드기 방지 약도 발라주고 그랬는데 이렇게 눈 바로 위에 진드기에 물릴 줄은 생각도 못했다. 더욱 더 충격이었던 것은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이 당장 털을 다 밀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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