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묵상보다는 화두만 몇 개 던져두었고, 이번 글에서 묵상을 올려봅니다. (질문1) 바벨탑사건은 왜 여기서 소개된 것일까?
시간순이라면 10장에서 노아의 후손들이 나라와 언어별로 나눠져 살았으므로 그 앞이 맞을듯한데.. (묵상) 창세기 10장에서는 노아의 아들들이 퍼져 사는 것을 설명하며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흩어져 살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장 바벨탑사건이 이어지는데 여기서는 다시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라고 나와 있습니다. (창11: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 (창11:9 여호와께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물론 성경이 시간을 기준으로 기록된 부분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면 크게 이상한 상황은 아닐껍니다.
그런데 처음 성경을 보는 분들은 이상할 수 있는 순서이기도 합니다. 바로 붙어있는 부분이니 순서를 변경해서 기록되었다면 이런 헷갈릴 수 있는 부분도 없고 좋지 않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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