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벽돌 사이로 흐를 때,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걷는 감성의 길 서울 종로, 북촌과 청계천이 맞닿는 그 어딘가. 고층 빌딩과 빼곡한 가로수가 뒤섞인 도시의 결 사이, 붉은 벽돌 위로 아이비가 우거진 건물이 한 채 눈에 들어옵니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ARARIO MUSEUM in SPACE)’ 그 이름부터가 건축과 예술, 그리고 시간이 공존하는 공간임을 암시합니다. (주)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곳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닙니다.
김수근 건축가의 대표작인 ‘공간사옥’을 재해석해 현대 예술과 연결시킨, 하나의 도시적 서사이자 문화적 레이어를 지닌 복합 감성 공간입니다. 지에스디엘(GSDLab)은 이 장소의 브랜딩 요소와 감성 설계를 깊이 들여다보며, 우리가 설계해야 할 미래의 공간에 대한 통찰을 얻습니다.
evalei 1. 건축이 곧 철학인 공간 — 김수근의 유산 1971년, 건축가 김수근은 종로에 그만의 철학을 담은 건축물 ‘공간사옥’을 세웁니다.
좁고 높은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