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시장 자매분식 칼국수 맛집 _ 20년 전 고등학생이 벌써 중년 자매분식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길 1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칼국수는 제 최애 메뉴예요. 어릴 때 어머니 손잡고 시장에 가서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그릇을 사이에 두고 후루룩 나눠 먹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해요.
부산에는 칼국수 맛집이 많지만 발길이 자주 멈추는 곳은 늘 같아요. 바로 동래시장 자매분식이에요.
시장이 예전엔 좀 허름해 보였는데 외관을 손보고 난 뒤로 입구가 훨씬 밝아졌어요. 고등학교 때 처음 갔으니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고, 그 사이 저는 중년이 되었군요.
가게 앞에서 올라오는 멸치 국물 냄새와 달그락거리는 그릇 소리는 그대로예요. 언제나 손님 가득 자매분식은 언제 가도 손님이 가득해요.
점심 피크에는 줄이 금방 길어지니까 가능하면 시간을 비껴 가요. 자리를 잡고 물과 젓가락을 챙기면 깍두기를 먼저 덜어먹을 수 있어요.
아삭한 무가 입맛을 깨워 주고, 뜨거운 국물 사이사이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