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읽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책.. 이제서야 읽는 김훈님의 소설 [칼의노래] 입니다.
본문 정리 -바다에서 나는 늘 머물 곳 없었고 내가 몸둘 곳 없어 뒤채이는 밤에도 내 고단한 함대는 곤히 잠들었다. -중국 산수화를 들여다보던 임금은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옥에 갇힌자들을 끌어내 죽였다.
팔십먹은 노파를 곤장으로 쳐 죽이고 여덟살 남자아이와 다섯살 여자아이를 무릎을 으깨 죽였다. 강한 장수를 자꾸 잡아대는 선조에 대한 비판이 계속 나온다..
"김덕령은 용맹했기 때문에 죽었다. 임금은 장수의 용맹이 필요했고 장수의 용맹이 두려웠다.
사직의 제단은 날마다 피에 젖었다." (곽재우는 산으로 들어가버리고, 이순신 역시 임금을 비난) 또한 백성들이 얼마나 굶었는지에 대해 나오는데,, -부자가 서로 잡아먹고 부부가 서로 잡아먹었다.
한 사람이 쓰러지면 백성들이 달려가 그 살을 뜯어먹었다. 술취한 명나라 군사가 토하면 백성들이 달려들어 빨아먹었다.
힘없는자는 달려들지 못하고 뒤에서 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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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책리뷰] 칼의노래_이순신에 빙의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