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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똑같지만 옆에서 보면 하자가 갈리는 지붕. 트러스 모양에 따라 구조 하자와 단열 하자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위에서 보면 똑같지만 옆에서 보면 하자가 갈리는 지붕. 트러스 모양에 따라 구조 하자와 단열 하자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

Energy Heel 트러스? 위에서 지붕을 내려다보면 트러스는 비슷해 보인다.

도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옆에서 보면 전혀 다른 구조다.

특히 벽체 위, 처마 쪽을 보면 그 차이가 분명해진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Energy Heel 트러스인데 Energy Heel 트러스란 Energy Heel 트러스는 벽체 위에 일부러 여유 있는 높이를 가진 트러스다.

왜 이런 공간이 필요할까? 이유는 단순하다.

지붕 단열에서 가장 취약한 곳이 항상 처마 부근이기 때문이다. 처마 쪽은 공간이 부족해 단열재가 눌리거나 얇아지기 십상이다.

그렇게 되면 그 지점은 단열재가 압축되어 열적 취약성이 생기고 공기 순환은 정체되어 겨울에는 수분 문제를 발생시킨다. Energy Heel 트러스는 이 문제를 시공이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 해결하기 위한 구조다.

트러스 모양이 바뀌면 구조도 달라진다 국내는 환경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트러스는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다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