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재가 좋은 건물을 만드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 자재가 순서에 맞게 시공될 때만 가능하다 수분 문제를 이야기할 때 많은 현장은 고성능 방습지부터 떠올리지만 검사 현장에서 먼저 보는 분분은 따로 있다. 공기 흐름을 막았는가?
공정 순서가 건축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잘못된 순서도 문제로 판단한다. 수분 제어 순서 공기를 먼저 막고 그다음 수증기를 다뤄야 한다 수분 피해를 줄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는 건물 외피의 공기 누설을 막는 것이다.
이유는 건물에서 이동하는 수분의 대부분은 재료를 통과해서가 아니라 공기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98% 규칙이다.
수분 이동의 약 98%는 공기 흐름과 함께 발생한다. 기후대와 압력 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 비율에서 크게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방습지 처리가 아니라 공기가 드나드는 길을 막는 것이다.
관통부, 연결부, 틈새들 이런 부분들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는 근본적인 수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