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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 출판사 무제(MUZE) 설립 이유, 오디오북과 시각장애 아버지 이야기(프로필)

 배우 박정민 출판사 무제(MUZE) 설립 이유, 오디오북과 시각장애 아버지 이야기(프로필)

박정민의 출판사 ‘무제(MUZE)’: 이름 없는 것들에 이름을 붙이는 따뜻한 여정 배우 박정민. 스크린 속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그는, 이제 카메라 밖에서도 또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로 1인 출판사, 아니 이제는 2인 출판사로 성장한 ‘무제(MUZE)’를 통해서요. ‘무제’는 단순한 출판사를 넘어, 소외된 존재와 이름 없는 이야기들에 빛을 비추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2025년 6월, 박정민과 그의 출판사가 주목받는 이유와 그 여정을 길게 풀어보려 합니다.

커피 한 잔 들고, 천천히 함께 들어가 볼까요? 1.

‘무제’의 시작: 책방에서 출판사로 2019년, 서울 상수역 골목 어딘가. 배우 박정민은 연기자라는 본업을 잠시 내려놓고, 작은 책방의 주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년간 책방을 운영하며 그는 책의 유통, 독립출판의 생태계, 그리고 독자와의 소통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책방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