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무일 때마침 따님이 콩쿠르에 참가한다고 하여 비를 뚫고 온식구 출동했지요 그 동안 열심했는데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심장이 쿵쾅쿵쾅 했나봐요 가는 내내 큰 숨을 내쉬더라구요 너무 안스러웠는데...
"연습한 많이 했으니 시작하면 몸이 알아서 움직여 줄 거라며 위로해줬는데.." 귀가 닫혀있어나 봅니다 ^^ 나는 저기 올라가면 기절할거 같다 ^^ 4학년 부가 시작하기 전 객석에서 다들 숨죽여 기다리고 있었는데 언제 올라올지 몰라 노심초사하는데 뒤에 있을 우리 딸은 얼마나 떨렸을지 말은 안했지만 정말 짠했어요 몇 명이 지나가고 눈에 익은 아이가 스윽하고 지나가는데...
이게 누구야 울 따님이네 ㅎㅎ 제발!!! 떨지만 말아죠~~~ 마지막까지 떨지 않고 자기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딸 너무 자랑스러웠네요 콩쿠르라 비록 참가곡 이전이나 이후에 환호나 격려 못해주지만 마음은 울컥 했었죠..
안겨만 있던 아이가 벌써 커서 혼자 올라가서 연주하고 있는데... 이 생각 저 생각이 교...
원문 링크 : 에듀클래식 전국학생 음악콩쿠르에 따님 참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