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주말에 등산을 다녀왔다 하루 종일 누워서 만화책을 볼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등산 가자고 해서 엄마 빼고 모두 출동 아빠 빼고는 계획에 없던 운동이라 옷도 대충 입고 있던 그대로 입고 나가고 신발만 등산화 신고 올라갔다 껄껄.. 미루는 며칠 가족들이 집에 다 같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지 등산도 따라나옴 늘 앞서가느라 엉덩이밖에 안 보여줌 우리 언니 양동근 같아.
우리 미루는 천사 같아. 뒤처진 가족들을 기다리는 양동근과 천사 미루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늘 앞서가는데 가다가 가족들이 너무 안 온다 싶으면 뒤돌아보고 기다려줌 착해 정상에서의 간식은 늘 짜릿하지.
그래봤자 아파트 뒷산이지만 다녀오면 기분이 너무 좋다 이래서 만화책을 뒤로 미루고 따라나왔지..! 언니랑 몇 달 전에 커플로 산 등산화 파스텔톤 사면 백퍼 질린다 싶어서 누가 봐도 등산화 같은 갈색 등산화를 샀는데 역시나 안 질리고 맘에 들어.
산이 조금 가파른 편이라 만들어놓은 계단이 많은데 강미루는 계단이 불편하...
원문 링크 : 가족들과 주말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