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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2025). @250325

 콘클라베(2025). @250325

콘클라베(2025). @250325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요새는 워낙 영화관에 갈 일이 없으니..OTT가 영화판을 다 잠식해버려서 좋은 작품이 영화관에 잘 걸리지도 않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본 신작은 작년 7월에 본 인사이드 아웃2였고, 그 사이에 뭔가 재개봉작을 한두개쯤 봤던 것 같기도 한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그래도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고유의 맛이 있어서 영화관에도 좋은 영화들이 걸려줬음 좋겠는데 시장 논리상 쉽지는 않아보인다.

이 영화는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봐서 호감이 있었는데, 자전거모임에서도 누군가 이 영화를 보러 간다고 했던 것 같고 개인적으로도 천주교 소재 영화들 중에 재밌는 것들이 많았어서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두 교황이랑 스포트라이트를 재밌게 봤는데, 물론 둘다 찐 천주교인들은 발작할 내용이지만(...)

그거랑 별개로 저 소재는 항상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다. 아무래도 종교와 종교인들이 주요 소재가 되면 줄거리가 드라마 장르를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