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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잎, 봄, 시티, 앎의 가르침

 연초록 잎, 봄, 시티, 앎의 가르침

10월 들어서야 봄은 제 색깔을 드러냈다. 비, 비, 비, 맑음, 비... ...

하늘이 파란 날은 쪼르륵 햇빛을 따라다닌다. 정원에 서 있다 비행기 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설레고 떨리는 요즘.

어느새, D-12 남편과 시티를 걸었다. 새봄을 입은 연초록이 부드럽게 선명하다.

그 기운을 눈에 머금었다. 식당에서 카페에서 사람들을 보며 앎 연습을 염두에 두지 않고 나왔던 내 생각과 말에 대해 반성한다.

비난과 판단 없이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마음이 제멋대로 굴도록 내버려 두었다.

들뜬 감정에 휩싸이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고, 말을 덧붙이고 덧붙인다. 알아차림을 놓쳤다.

또 하나의 공부, 연습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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