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빨갛고 앙증맞은 과일 체리를 그려봤다. 체리는 기다란 나무꼭지가 체리 과육에 달려있는데 보통 나무에서 미리 따놓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릇이나 바구니에 소담스럽게 담긴 모습을 그릴까 했지만 나무가지에 달린 모습도 꽤나 이쁠듯. 뭔가 싱싱하고 생생한 느낌도 있고.
다 그린 후 햇살이 비친 창가에 두고 사진을 찍어본 것. 자연스러운 햇살이 그림에 드리워지니 분위기도 있어 보이고 괜찮다.
체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보면서 나름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체리뿐만 아니라 모든 과일이 다 그렇겠지만 나무에 달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체리는 한알한알이 길고 파란 가지에 달려있고 그 끝이 나뭇가지에 연결되어 있다. 체리가 자연스럽게 겹치도록, 나뭇잎도 다양한 방향으로 그려준다.
뭐든 밑그림을 자세히, 정확하게 그려줘야 한다. 이번 그림의 종이는 딜러로니 코튼 100% 중목을 사용했고 물감은 미젤로 골드미션을 사용했다.
먼저 체리부터 시작. 붉은색 계열을 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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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동글동글 빨간 체리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