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남자친구 입장에선 저 여자랑 헤어져서 오히려 다행이지 않을까 싶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한 사람 인생을 내가 다 망쳤어 어떡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가 로스쿨 준비생이고 나중에 정치하는 게 평생 꿈"이라며 "엄청 청렴결백하게 살았고 바르고 좋은 사람이다"고 알렸다. 다만 그는 "어제 내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 설상가상 생리까지 다 새서 흰 치마가 피투성이가 됐다"며 "둘 다 당황했는데 제대로 대처를 못 했다고 계속 화를 내다가 거의 분풀이가 돼서 한 시간가량 실랑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랑이 이후 남친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소리쳤는데 (남친이) 내리막길에서 도망가듯 가버리는 나를 붙잡느라 내가 엄청 세게 밀쳐졌다. 그래서 나는 나를 쳤다고 생각하고 엄청나게 화가 나 겁줄 생각 정도로 112를 눌렀다"며 회상했다.
하지만 A씨는 "눌러놓은 112에 전화가 걸려서 '모르는 사람이 따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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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남자친구의 인생을 망친 끔찍한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