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피스 선택’입니다 “나사 좀 주세요.” 이렇게 물으신다면, 반사적으로 이렇게 되묻습니다.
“어디에 쓰실 건가요?” 같은 나사처럼 보여도 나무, 철판, 벽체에 따라 피스의 모양과 역할은 전혀 달라집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작업을 시작하면 고정은커녕 자재부터 망가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벽에 박았더니 헛돌면서 하얀 가루만 떨어져요.”
“철판에 대보니 피스가 튕겨 나가요.” 오늘은 이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재질별로 어떤 피스를 선택하면 좋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목재용 피스 나무가 갈라지지 않게, 단단하게 잡아주는 선택 나무에 사용하는 피스는 끝이 뾰족하고 나사산 간격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나무는 재질 자체가 무르기 때문에 나사산이 촘촘하면 오히려 힘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헐거워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넓은 나사산으로 깊게 파고들어 목재를 꽉 물어주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얇은 목재나 모서리 끝부분에 바로 체결하면 ‘쩍’ 하고 갈라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