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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노트 23] 속도전과 이웃살인: 관계의 평화라는 필요와 급진 민주주의 프로젝트

 [연구노트 23] 속도전과 이웃살인: 관계의 평화라는 필요와 급진 민주주의 프로젝트

이 글은 2013년 제6회 맑스코뮤날레를 준비하며 당시 데모스(DEMOS) 연구모임에서 발표한 글이다. 데모스는 당시 [시민의 죽음, 노동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독립 세션을 열었었다.

박사과정 기간에 작성한 글이라 돌아보면 부끄러운 점들이 많지만, 개인 기록 차원에서 블로그에 올린다. 다시 읽어보니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들어 있다.

잘못 파악한 부분도 눈에 띈다. 중간계급의 인문화나 노동계급과 종교의 결합은 아마도 과잉된 인식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후에 시간이 된다면 더 발전시켜 보고 싶다. 2013년 [모든이의 민주주의] 장훈교 1. 지난 2013년 1월 31일에 딸의 학원비를 벌기 위해 금품을 훔치다 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한 한 어머니의 사건이 발생했다. 2월 설 연휴 첫날, 김 모 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위층 형제를 살해했다.

주차 시비 끝에 벌어지는 살인사건은 알려지는 것만도 1년에 두세 건에 이르고, 서울시 120 전화상담실에 접수되는 민원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