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가 밀리면 먼저 막히는 게 발신이고, 그다음엔 수신이 안 되다 보니 본인 인증으로 문제가 생겨요. 인증 문자 한 통 못 받아서 일상이 멈추는 느낌,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거기다 내 명의로 핸드폰 개통을 하려 해도 미납 이력 때문에 막힌다는 말에 아예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선불폰으로 해결했는데요.
미납이 있어도 내 명의로 개통이 되고, 신림 쪽에서도 충분히 당일 처리가 가능하더라고요. 미납 있으면 왜 개통이 안 되는 건지 일반 후불 요금제는 먼저 쓰고 나중에 청구되는 구조예요.
그래서 통신사 입장에서는 연체 이력이 있는 분께 새 번호를 내주기 꺼리는 거고요. 선불폰은 반대예요.
먼저 충전하고, 그 범위 안에서만 쓰는 방식이라 연체 이력을 심사할 이유가 없어요. 신불자, 미납, 정지 상태여도 본인 명의로 개통이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정지된 폰이 있다면 그대로 써도 되고, 서랍에 묵혀둔 공기계도 괜찮아요. 유심만 바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