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파이어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정점에 달아,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다들 하는 말은 경력이 아깝다, 돈 벌어야지 어떡할거냐, 작은 회사라도 다녀라...
등등 잔소리 오지게 들었다. 뭐..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은 내가 하는 일이고, 가장 아픈 사람은 나라고..
다시 한번 객관화를 해보고, (진짜 아무 일도 못할 정도로 힘든건가?) 아직은 좀 더 일을 하는게 맞는 것 같아서 친구들 조언에 따라 다른 회사를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중소기업을 발견해서, 지원해보았다. (솔직히 좀 덜 힘들 것 같은 곳을 찾았다.)
신기하게 지원한지 3시간만에 연락이 왔다. 아니 이렇게 빨리?
음.. 급하구나 면접전에 사전 인터뷰를 한다고 몇일 후 화상 통화를 하자고 했다.
음.. 사전 인터뷰는 또 뭘까?
사전 인터뷰 당일, 여러가지 대화가 오갔다. 1시간을 풀로 채웠고, 난 나름 잘 쌓아온 기술...
원문 링크 : 중소기업에 원서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