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핵심 요약: 진보의 환상을 깨는 인류의 민낯 『인간의 흑역사』는 인류가 겪어온 수많은 실패와 몰락, 실수와 오판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진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책이다. 톰 필립스는 과거의 실수를 냉소적으로 조명하며, “우리는 과연 예전보다 나아졌는가?”
라는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왕의 실수, 과학자의 오만, 제국주의의 잔혹함, 권력자의 판단착오 등 인간이 저질러온 수많은 ‘망한’ 순간들을 유쾌하지만 통렬하게 보여준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만, 이 책은 인간 전체의 기록이다. 그리고 그 기록은 꽤나 어리석다.”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 ‘진보’라는 착각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똑똑해지고, 더 도덕적이며, 더 발전해간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믿음에 물음표를 던진다.
‘고문’을 과학이라 믿었던 시대 ‘우생학’을 근거로 수많은 사람을 제거했던 비극 심지어 바퀴를 발명하고도 수레를 만들지 못한 문명들 이 모든 사건은 인간의 무지뿐 아니라,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