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디스크 파열로 인해 9월부터 당장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다. 수줍음과 짜증이 많은 아이라 걱정이 많이 됐다.
행여나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되니까ㅠㅠ 돌이 지나서 낯가림을 하니까 적응기간이 길 수 있다는 원장님 말씀에 남편이 나 대신 데리고 다니기로 함!! 우리 딸이 있을 씨앗반이다 총 3개반이고 한 교실에 있지만 담임선생님이 다르다 그래도 막상보면 담임 선생님만 봐주시는게 아니고 다 같이 봐주시더라 항상 친절한 목소리로 애들을 대하는게 정말 어려운데 존경스럽다 폼폼이를 양면테이프가 붙어있는 상어 몸통에 붙이는 놀이 친구들은 교실에서 하는데 이 날은 첫날이라 친구들 보기만 해도 불안한 표정으로 있어서 밖에서 아빠랑만 있었다.
담임 선생님이 폼폼이 시범을 보여주시면서 낯설어 하는 딸에게 다가가신다^^ 폼폼이 놀이를 끝내고 칭얼거려서 남편이 미끄럼틀을 태움ㅋㅋㅋ 씨앗반 비상구가 인상적이다. 씨앗반은 어린이집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비상구가 반 안에 있는게...
원문 링크 : 전원어린이집 적응기간(09.0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