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21.9%·빵 11.5%·김밥 10.1%…먹거리 4개중 1개, 작년 5월보다 10% 이상 상승 5월 라면 물가 13% 넘게 뛰어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4.04로 지난해 5월보다 13.1%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이어진 2009년 2월(14.3%) 이후 14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라면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 해 9월 3.5%에서 10월 11.7%로 껑충 오른 뒤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10% 선을 넘었다. 농심이 지난 해 9월 라면 출고가를 평균 11.3% 인상한 데 이어 팔도, 오뚜기는 바로 다음 달 제품 가격을 9.8%, 11.0% 각각 인상했고, 삼양식품이 마지막으로 11월 라면 가격을 평균 9.7% 올렸다.
물가가 오른 것은 라면뿐 아니라 가공식품, 외식 물가도 전방위적으로 상승하면서 잼(35.5%), 드레싱(31.8%), 맛살(22.1%), 치즈(21.9%) 등이 20% 넘게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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