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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와 수육의 찰떡궁합

 김장김치와 수육의 찰떡궁합

내년부터는 김장하지말고 사서먹자 이러기를 수년째. 올해도 여지없이 김장끝내고 뻐근뻐근한 다리와 허리를 부여잡으며 앞으론 진짜 사서 먹는걸로 하자~ 하고 시누이와 의견일치를 보지만 또 그렇게 못할거라는걸 잘 안다.

해마다 "그렇게 하자" 만 반복해 왔으니ㅋ 배추 10키로 x 14박스 우리꺼 6박스~ 시누형님꺼 8박스~ 요즘은 이렇게 절임배추 주문해서 쓸수있어서 많이 편하게 김장 담근다 옛날 엄마들은 어찌 다 절이고 씻고 했을까 식구도 대식구였을텐데.. 안쓰런 마음에 앞서 내가 옛날 여인네로 태어나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든다ㅋ 석박지 담글 무는 고모부께서 예쁘게 어슷 잘라주시고 갓김치 없으면 서운하니 약간만 담그는 걸로~ 배추속에 들어갈 무채도 곱게~ 채 썰으신줄 알았는데 좀 두껍다 ㅋ 금방 먹을 김치에 넣을 약간의 굴도 깨끗이 다듬고 굴넣을 김치에 버무려 함께 넣을 야채들~ 향긋한 미나리 홍갓 쪽파 김치맛을 좌우할 배추양념 육수, 멸치액젓, 갈은 새우, 생강, 마늘, 고추가루등등...

# 김장 # 배추양념 # 수육 # 절임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