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소비자를 물로 보는 걸까요?" 4년 만의 신작 소식에 설렜던 마음이 순식간에 배신감으로 바뀌었습니다. 200만 원이 훌쩍 넘는 모니터가 고작 90Hz라니요.
전작의 60Hz 악몽이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스튜디오 디스플레이2, '환골탈태'가 아니라 교묘한 '원가 절감'의 냄새가 진동합니다.
도대체 왜 애플은 120Hz가 아닌 애매한 90Hz를 택했을까요? 그 속내를 파헤쳐 봅니다. 1.
맥북은 120Hz, 모니터는 90Hz? 역체감 주의보 가장 큰 문제는 '부조화'입니다.
우리가 이 모니터에 물려 쓸 기기는 대부분 '맥북 프로'입니다. 이미 맥북 프로는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로 쫀득한 화면을 보여주죠.
그런데 고개를 들어 모니터를 보는 순간, 주사율이 90Hz로 뚝 떨어집니다. 전문가 및 테크 유튜버들이 항상 경고하는 '역체감'이 여기서 터집니다.
스크롤 할 때 미세하게 끊기는 그 느낌, 예민한 분들은 단박에 알아채거든요. 2026년에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