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나는 조용한 아싸였다. 컴퓨터 게임과 프라모델 만들기가 취미였고 친구였다.
혼자서 조용하지만 왠지 그 세계에서는 내가 화려한 인싸의 느낌이 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성인이 되어서는 둘 다 하지는 않지만 mbti를 검사하면 무조건 'I' 성향을 띤 내향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풀 데가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게 '반려돌 키우기'. 돌을 키운다는 게 참 특이했는데 의외로 나와 같은 어른들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한 번 사봤다. 돌을 돈을 주고 사다니..
하지만 요 녀석 흔치않은 동글동글한 모양에 귀여운 모자를 쓴 걸 보니 그냥 방치해놓고 버릴 수 있는 비주얼이 아니더라. 한번 키우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보니 반려돌 훈련법도 있던데 디얼스톤에는 그런 건 없이 담백하게 반려돌 등록증과 함께 귀여운 모자와 방석이 왔다. 눈을 한번 그려볼까?
생각했는데 망칠 것 같아서 포기.. 그런데 보면 볼수록 표정을 짓는 것 같고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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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반려돌 키우기? 누가 돌을 돈주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