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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江雪)

 강설 (江雪)

강설 (江雪) / 유종원 (柳宗元, 773~819) 千山鳥飛絶 천산조비절 천산에 새 한마리 날지 않고 萬徑人踪滅 만경인종멸 모든 길에는 사람 종적 끊어졌다 孤舟蓑笠翁 고주사립옹 외로운 배 삿갓 쓴 늙은이 獨釣寒江雪 독조한강설 홀로 낚시 하는데 차가운 강에는 한없이 눈만 내린다 --------------------------------------------- 1. 오언절구 (五言絶句) 2.

萬徑 만경 : 모든 길 3. 당송 팔대가로 알려진 유종원(柳宗元 773 ~ 819)의 대표적인 산수시로 헌종시절 개혁실패로 좌천되었던 시기에 쓰여진 작품. 4.

속세를 초월한 듯 대자연에 은거한 고기잡이 늙은이의 모습에 자신의 처지를 빗대 관조적으로 노래함으로써, 정치적 실의와 고독감을 극복하려는 작가의 강한 정신력을 느끼게 하는 작품....

원문 링크 : 강설 (江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