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율담 대문 말캉(마루)에 오래도록 앉아 그냥 멍때리고 싶은 카페 군산 둔율담을 소개합니다. 역시 군산은 옛 건물들이 그래도 많이 남아 있어요.
둔율담 카페는 정원을 품은 한옥인데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눈독 들이던 공간이죠. 그런데 올해 이렇게 고즈넉하고 분위기 있는 멋진 카페로 재탄생했네요.
주소는 군산시 둔배미길 12-4입니다. 위치는 영광여고와 둔율성당 바로 아래, 중앙로 쪽이 아니고 미원동 쪽으로 내려가시면 안 쪽으로 쏘옥 들어가 있어요.
오륙교회 쪽으로 들어가시는 게 더 찾기 쉬워요.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풍경입니다.
정원이 눈에 덮였네요. 내부로 들어가보면 내부도 이렇게 한옥 느낌이 나도록 했네요.
유리창 너머로 정원도 보이고 눈이 와서 정원 연못이 얼었어요. 말린 감 위로 고드름도 있네요.
천장도 봐주고, 각 자리마다 고무신도 있어요. 커플 검정고무신^^ 저희는 다과상차림으로 주문했어요.
소반에 미니어처같은 다과들이 가득~~ 넘 귀엽고 자그마해서 먹기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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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래 머무르고 싶은 한옥카페, 군산 둔율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