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가장 축구를 잘 한 나라를 선정한다면 열에 여덟은 스페인을 뽑을 것이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호날두의 포르투갈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 팀이 당시의 스페인이다.
카시야스, 이니에스타, 차비, 토레스, 라모스 등 축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알 수가 없는 선수들이 모여있던 매력적인 팀, 스페인이 유로2024를 우승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출처: euro2024 공식 홈페이지 선수 개개인의 이름값은 스페인보다는 영국의 선수들의 더 높았다.
사카, 케인, 라이스, 벨링엄 등 각 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있던 영국이었고, 스페인 역시 모라타와 로드리, 카르바할과 라포르테 등 준수한 자원들이 존재했지만 다소 아쉬웠다. 당장 선수들로 봐서는 2008년의 스페인과도 비등한 경기를 펼쳤으리라 예상했던 영국은 왜 스페인에게 패배한 것일까?
전반전과 후반전을 분석해보자. 전반전은 양 팀 모두 그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아쉽게 지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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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스페인, 무적함대의 화려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