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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중 현장 스토리, 우리가 직접 뛰는 이유

 부산 양중 현장 스토리, 우리가 직접 뛰는 이유

며칠 전, 부산 해운대의 한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새벽 6시부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장이 좁고, 빠듯했기 때문에 긴장이 조금 되었죠.

"오늘도 안전하게, 정확하게." 매번 스스로 다짐하는 문장입니다.

부산 양중, 그게 뭔가요? 양중이라는 말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쉽게 말하면 건축 자재나 건자재 등을 고층이나 지하로 사람이 들고 옮기는 작업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드는 게 아니라, 수십 킬로에 달하는 자재를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안전하게 운반하는 기술입니다.

부산에는 지금도 크고 작은 현장에서 양중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 장비, 현장 경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책임감'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것들 그날 해운대 현장은 유독 보안이 까다로웠습니다.

전날 다른 업체에서 엘리베이터를 무리하게 사용하다 고장이 났기 때문이었죠. 자재 운반 중 실수하면 업체 측의 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