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31일 긴 준비를 거쳐 드디어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공항으로 출발했다. 너무 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한국을 떠나면서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환경 파괴를 한다는 생각도 잠시 몽골 칭기즈칸 공항에 도착하니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를 맞이했다.
여행사나 가이드가 없으면 길 찾기가 쉽지 않은 몽골 여행이라 하닥 투어를 선택했고 우리의 목적지는 홉스골이라는 몽골 북쪽에 있는 큰 호수로 정했다. 그래서 짐을 찾고 나가니 울란바토르까지 픽업해 줄 기사가 이름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밖에 나가기까지 여행 온 느낌이 전혀 없었다. 몽골인데 한국말도 많이 들리고 심지어 픽업 기사도 한국말을 잘했다.
울란바토르 시내까지 이동할 차량을 탑승하기 위해 공항을 나서는 순간 몽골에 도착했다는 실감이 났다. 공항 주변으로 펼쳐진 초원과 건조한 공기는 몽골이 우리에게 "센베노"하고 인사하는 느낌이었다.
한국에서 입던 반 바지를 입고 갔기에 갑작스러운 추위에 떨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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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몽골 일기] 1. 센베노 몽골, 울란바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