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홉스골에서 출발해 다시 울란바토르로 가야 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울란바토르로 바로 딱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먼 거리라서 가는 길에 볼강이라는 도시에서 1박을 하고 가는 일정입니다.
일단 아침을 먹고 그다음 일은 그다음에 걱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나온 저 국수 같은 것이 아주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칼국수 같으면서도 약간 사골 국물 같아서 해장이 되는 느낌입니다. 몽골 음식이 그리 울 것 같습니다.
홉스골에서 마지막이 아쉬워서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침인데 해가 중천이고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공기가 너무 맑고 건조해서 진짜 풍경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몽골에서는 새벽에 잔디에 이슬 맺히는 것도 없어서 그게 정말 신기합니다.
이제 다시 지겹게 탈 푸르공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홉스골에 있는 2일 동안 푸르공을 탈 일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이 이후로 푸르공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너무 오래 타서 질려버렸습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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