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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산단, 실속 있는 경제 정책

 RE100 산단, 실속 있는 경제 정책

RE100 산단, 실속 있는 경제 정책 RE100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나요? 요즘 기업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이 용어는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을 뜻합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이런 RE100과 산업단지를 결합한 'RE100 산단'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놓았는데요. 오늘은 이 RE100 산단이 경제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기 쉽게 풀어보려 합니다.

RE100 산단이 뭐길래? RE100 산단은 쉽게 말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기업들을 모아 놓은 산업단지'입니다.

기업들은 RE100 목표를 쉽게 달성하고, 지역은 자기 땅에서 나는 에너지를 자기 땅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가 가능해집니다. 우리 주변의 예를 들자면, 바람이 많이 부는 전라도 해안가에 풍력발전기가 잔뜩 세워져 있는데, 그곳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까지 끌어오려면 송전탑을 새로 지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전력 손실도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