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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年 9月 22日 (月) : 불편한 진실

 25年 9月 22日 (月) : 불편한 진실

젠장 불편한 월요일이 시작됐다. 어느덧 여느 직장인들과 다르지 않게 추석 연휴만 손가락 빨면서 기다리는 내 나이 25세.

생각보다 일기를 쓸 것들이 요즘 많이 생긴다. 처음엔 나의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것에 있어서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가득했지만, 지금까지는 꽤나 순항 중인듯 하다. 당초 예상보다는 생각보다 내 일기의 조회수가 꽤 높게 나와 당황스럽다.

원래는 어차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둔 내 놀이터에 평범하고 웃긴 이야기들까지도 추가적으로 소장할 요량이었으나,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조회수에 바짝 쫄아 아무 글이나 쓸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쓸데없는 걱정들이 내 뒷통수를 후려치고 간다. 오늘의 나는 결국 '월요병'을 겪었다.

일요일 밤에는 왜인지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아마도 주말 내내 내 혈관 속으로 주입되는 알코올덕이 아닐까 싶다) 잠을 자지 못해 올라온 닭살을 가리고자 걸친 외투는 오늘 나에게 참 복잡한 생각을 주었다.

내가 입는, 누군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