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루나(LUNA)라는 코인은 크립토판이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프로젝트였다. 나에겐 크나큰 손실과 함께 20%의 이율로 스테이블 코인 UST를 스테이킹할 수 있었던 루나는 나에게 혁신과 같은 코인이었다.
은행이자도 개판인 마당에 20%이율이면 대출받아 집어넣었어야할 판이었으니.. 그래서 밤잠 설쳐가며 참가했던 코인리스트 ICO 수익(IMX는 와우!!)
과 NFT작업으로 에어드랍받은 DEVT라는 잡코인을 기가 막히게 정리해 벌었던(나중에 블로그로 써볼지도..?) 자금에다 기존 시드분까지 총 시드의 70% 이상을 루나와 UST에 때려넣고 있었고 하루하루 떡상하던 루나를 보며 즐거워했다.
(서칭하다 루나와 UST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들도 물론 보았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늘어가는 계좌에 눈이 멀어 무시했다..나는 곧 퇴사할 줄 알았다) ‘22년 5월 루나 대폭락이 시작되었을 때도 당연히 페깅이 맞춰질거라 생각했으나 떡락은 멈추지 않았다. 다행인건 실제로 마통에서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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