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6년 차 정도 되었을 즘 점점 직장 생활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 매일 똑같은 업무, 똑같은 사람들과 일상들.
큰 틀은 바뀌지 않고 조금씩 세세한 부분만 바뀌어 가는 반복적인 삶에 권태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쯤에 동종업계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
불타는 열정도 없고 고민과 걱정만 하면 시간을 흘려보냈다. 그리고 몇 년이 더 흘렀다.
사회 초년생에는 성공과 자유라는 것에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 남들처럼 회사에 입사하고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되겠지라는 지금 보면 안일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어느 순간 내가 너무 정해진 틀에 얽매여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두려움에 빠졌다. 사회적으로 보면 평범하게 남들처럼 무난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나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 못했다.
"남들도 다 하는 거야, 누구나 다 그렇게 하고 있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남들만큼만 하려고 정해진 틀에 맞추어...
원문 링크 : 다 그렇게 산다는 말에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