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감보차(대청감)

 감보차(대청감)

몇 년전에 아주 커다란 감보차를 선물 받았었다. 크기가 너무 커서 혼자 마실때는 처치곤란인 사이즈라 명절 때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가 아니면 꺼내지 않았다.

그렇게 몇 개를 먹고 하나를 남겼는데 꺼낼 일이 생겼다. 얼마전부터 차수업을 듣는데 생각했던 차수업과는 달라서 좀 실망했는데 수업과정에 소청감이 있었다.

소청감이나 대청감이나 만드는 방법은 똑같은데 만들때 사용하는 귤(?)의 사이즈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다 만들어졌을때 금귤같은 사이즈면 소청감이라 하고 귤크기 정도면 대청감이라 해서 사실 사이즈는 다양하다. 소청감도 차로 우릴때 양이 많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처리할 수 있는 양이 되지만 대청감은 절대 혼자 우려 마셔서 처리할 수 없는 양이다.

절대 그럴 수 없다. 그리고 차를 만드는 과정도 좀 복잡하다.

일단 귤 속을 파서 보이차를 채운다. 그리고 귤껍질을 불에 굽는다.

이걸 몇번 굽는다고 하던데 내가 먹었던건 9번 굽느다고 들은듯하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구증구포같은거 ...

원문 링크 : 감보차(대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