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얼가즈 2800

 얼가즈 2800

얼마전 친구 남편이 챙겨준 얼가즈 수령 2800년 차나무 잎으로 만든 보이 생차. 평소에도 뜨거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밖에 묵묵히 서있는 나무를 보면 대단다는 생각이 드는데 2800년을 살아온 나무는 어떨까?

어후... 너무 대단하다.

그래서 예부터 마을마다 입구에 있는 큰 나무를 신성시 했을거 같다. 수령 2800년인 차나무가 세상에서 채엽을 할 수 있는 최고령 나무라던데 그 찻잎으로 만든 보이생차가 어떤지 마셔봤다.

금손님이 주신 금귤정과 진짜 애껴먹고 있다 ㅋㅋㅋ 싱그러움과 풋풋함이 있는 보이생차다. 생차 특유의 날것의 느낌으로 긁지도 않고 괜찮다.

쓴맛도 없고 보이차 특유의 냄새도 없고 마시다 보니 단맛도 나고 맛있었다. 여리여리하다~ 이 차를 마시는 분들은 몇시간 달여 먹기도 하고 담가서 우려 드시기도 하길래 나는 그냥 개완에 담가놨다.

엽저가 아까워서 뜨거운 물 붓고 뚜껑 덮어놨다. 보이차는 오래 우릴수록 좋은 성분이 나온다니까 한번 그리 해봤다.

이렇게 자기전에도 부어...

원문 링크 : 얼가즈 2800